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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 16년 만의 내한 독주회
소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가 16년 만에 한국을 찾아 독주회를 엽니다. 금호아트홀은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3일 금호아트연세홀에서 그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연 일정 및 장소
스티븐 허프의 내한 독주회는 2024년 7월 13일 금호아트연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금호아트홀의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허프의 명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일시: 2024년 7월 13일
- 장소: 금호아트연세홀
- 시리즈: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프로그램
허프는 이번 공연에서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은 최초의 여성 작곡가 세실 샤미나드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가을', '이전에', '주제와 변조 A장조', '숲의 요정' 등 다양한 곡들을 통해 그의 섬세한 연주를 선보일 것입니다. 이 외에도 허프는 자신의 연주 스타일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 세실 샤미나드: '가을'
- 세실 샤미나드: '이전에'
- 세실 샤미나드: '주제와 변조 A장조'
- 세실 샤미나드: '숲의 요정'
스티븐 허프의 경력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스티븐 허프는 1983년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2001년 클래식 연주자 최초로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그의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 1983년: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 우승
-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
- 2001년: 맥아더 펠로십 수상
음반 및 수상 경력
스티븐 허프는 70여 장에 달하는 음반을 발매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의 음반은 올해의 황금 디아파종상, 그라모폰상, 독일 음반 비평가상, 디아파종 도르 등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연주는 전 세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황금 디아파종상
- 그라모폰상
- 독일 음반 비평가상
- 디아파종 도르
최근 활동
스티븐 허프는 2022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우승한 밴 클라이번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임윤찬이 연주한 '팡파르 토카타'를 작곡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클래식 음악가 최초로 맥아더 펠로우십을 수상하였으며, 대영제국 훈장과 기사작위를 수여받는 등 그의 업적은 대단합니다.
-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심사위원
- '팡파르 토카타' 작곡
- 대영제국 훈장
- 기사작위 수여
결론
이번 스티븐 허프의 내한 독주회는 그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금호아트연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그의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금호아트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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