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한: 5월 듀오 리사이틀…브람스 소나타 들려준다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이 5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그의 '음악적 동반자'인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함께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이는 1년 전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였던 리사이틀의 연작입니다. 브람스 소나타 연주 목록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힐러리 한은 풍부한 음악성과 정교한 테크닉을 겸비한 바이올린 연주자로, 냉철하게 느껴질 정도로 균형잡힌 연주를 통해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정서와 색채를 풍부하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힐러리 한의 음악 활동 바로크 시..
뮤지컬 ‘명성황후’ - 30주년 무대 오를 황후를 찾아라 뮤지컬 ‘명성황후’(제작 ㈜에이콤)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무대에 설 주인공을 찾고 있습니다. 1995년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인 명성황후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의 시초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30주년 기념공연 소식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공연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전국 투어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역대급의 공연으로 기대됩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역사 이 작품은 2007년에는 100만 관객 돌파, 2009년에는 한국 뮤지컬 최초 1000회 공연 등 기록을 세우..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25일까지 모집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오페라팬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을 뜻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SNS 등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오페라팬 모집 분야와 활동 기간 오페라팬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 크리에이터, 글로벌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음악과 공연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 분야: 블로그 기자, 크리에이터, 글로벌 홍보 활동 기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 혜택 오페라팬으로 활동하면 ..
피아노팬 붙잡는 바이올리니스트 리사이틀 종합선물세트 온다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소리에 매료된 피아노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이달에 선보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열정적인 연주로 인생에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2일: 르노 카퓌송 & 킷 암스트롱 리사이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새로운 모차르트' 주제의 리사이틀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이 함께합니다. 카퓌송과 암스트롱은 각각의 독특한 스타일로 모차르트의 작품을 아름답게 연주할 예정입니다. 24일: 박지윤 바이올리니스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에서 '꿈을 꾼 후에'라는 테마로, 프랑스 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필의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지윤이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바이올린 작품을 연주합니다. 박지윤은 프랑스..
도형으로 형상화한 '청각'의 공백 - 홍세진 '더 웨이 오브 시잉: 쉐이프'展 어린 시절 고열로 청각에 이상이 생겨 보청기와 인공와우의 도움으로 청력을 회복한 홍세진 작가는 기술의 발전으로 소리를 더 잘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실제와 가짜 소리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청각의 공백과 혼란을 도형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품 소개 홍세진 작가의 개인전 '더 웨이 오브 시잉: 쉐이프'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형상화된 도형들을 통해 청각의 공백과 혼란을 시각적으로 탐구합니다.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진 비슷한 도형들이 중첩되어 소리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과 혼란을 표현합니다. 전시명: 더 웨이 오브 시잉: 쉐이프 전시 기간: 2024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