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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와 타악기로 연주하는 - 정열의 여인 카르멘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티네 콘서트 1’이 오는 2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연주와 함께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로맨틱'으로,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 카르멘 모음곡
  • 작곡가 셰드린의 새로운 해석
  • 현악기와 타악기로 세련된 연주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웅의 지휘로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오페라 '카르멘'을 기반으로 한 셰드린의 새로운 해석으로, 관악기를 제외한 현악기와 타악기로 독특하게 편곡되어 있습니다.

지휘자 소개

  • 객원 지휘자 차웅
  •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지휘콩쿠르 우승자
  •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

지휘자로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우승한 차웅이 참여합니다. 현재 국내외에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매 안내

콘서트는 2월 29일에 열리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