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단 이끌고 내한 공연소개아시아 무용수로는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이 단원들을 이끌고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발레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공연 개요이번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에서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핵심 레퍼토리 18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들리브 모음곡' 파드되(2인무)가 있습니다. 박세은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출연 단원을 캐스팅하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박세은의 예술적 감각과 리..
스페인 5인조 아카펠라 '비보컬', 6월 내한 공연소개세계적인 스페인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이 오는 6월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합니다. 이번 공연은 비보컬의 10번째 내한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비보컬의 역사1997년에 결성된 비보컬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스페인을 빛낸 인물'로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입니다. 변호사, 물리학자, 플라밍고 댄스 강사 등 각기 다른 이력을 지닌 남성 5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세계 3대 아카펠라 대회인 하모니 스윕 스테이크 등에서 우승하며 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기획사 에스피에이엔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클래식부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브루노 마스의 '업타..
서울국제즉흥춤축제: 10개국 180명 참여 '즉흥 공연'소개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과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10개국에서 온 180명의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즉흥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킹과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축제 개요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네트워킹 확장 모임을 시작으로 총 4개의 협업 즉흥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축제의 시작은 21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동서양 춤과 음악이 즉흥을 만나면'을 주제로 한 개막 즉흥 난장 무대와 6개국 국제 협업 공연으로 장식됩니다. 이 공연은 60분 동안 다양한 문화의 즉흥 춤과 음악이 어우러져 ..
금호영재 출신 첼리스트 김태연 & 오보이스트 마성예 콩쿠르 석권첼리스트 김태연의 우승 소식금호영재 출신 첼리스트 김태연이 제12회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행사는 청년 첼리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매 3년마다 개최됩니다. 김태연의 연주김태연은 루토스와프스키 첼로 협주곡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하여 정상에 올랐습니다.또한 '그라베' 최고 연주상도 수상하였습니다.마성예의 성과오보이스트 마성예는 제59회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기악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마성예의 경력마성예는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후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습니다.현재는 하노버 음악·연극·미디어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김태연의 학업김태연은 예원학교를 수..
화려한 기교 덜어낸 담백한 선율 - 한편의 詩와 같은 황제들의 무대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조성진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을 펼쳤습니다. 이들의 연주는 슈만, 하이든, 베토벤의 곡들로 꾸며졌습니다. 슈만의 음악 선보여조성진과 정명훈이 선보인 슈만의 음악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특히 조성진은 다이내믹함보다는 시적 정취를 중시했습니다.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이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습니다. 조성진은 의도적으로 템포를 늦추고 시적인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조성진의 연주 스타일조성진은 화려한 기교나 과도한 강약 조절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조성진은 슈만의 작품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