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05년생에 1인당 15만 원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첫 발급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들의 문화향유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합니다.

1. 발급 대상

  •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2. 발급 절차

  •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
  •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에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리하게 진행

3. 혜택

  •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 지급 예정
  • 커피 머신 구매 시 '드립백 패키지' 증정

 

4. 사용 기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5. 홍보 및 마케팅

문체부와 문예위는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청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알리고 홍보합니다.

 

6. 장관 발언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