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 금호아트홀 '음악의 계보' 올해 첫 무대

공연 소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가 금호아트홀 ‘음악의 계보’ 시리즈로 오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합니다. ‘음악의 계보’ 시리즈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음악가들을 초청해 선보이는 무대로, 올해는 김현미를 비롯한 탁월한 연주자들이 참여합니다.

 

김현미의 활동

김현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콰르텟21과의 활약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아드 무지카와 코리아나 챔버 뮤직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

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 러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한 작곡가 알프레드 시닛케와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시닛케의 ‘오래된 양식의 모음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레스피기의 ‘5개의 소품’과 바이올린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합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2009년 유럽 베토벤 협회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여가도 함께합니다.

 

티켓 정보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금호아트홀,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