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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최하영, 美 카네기홀 데뷔 - 한국메세나협회 지원
소개
첼리스트 최하영(26)이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최하영은 이번 무대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하영의 카네기홀 데뷔 공연과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카네기홀 데뷔 공연
지난 2일(현지시간), 최하영은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메세나협회의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된 것입니다. 최하영은 피아니스트 알림 베셈바예프와 함께 브리튼, 풀랑크,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등을 연주하였고, 관객 6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독보적인 연주 실력과 무대 매너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 연주곡목: 브리튼, 풀랑크, 드뷔시 첼로 소나타
- 피아니스트: 알림 베셈바예프
- 관객 수: 약 600명
평론가와 음악 관계자의 평가
이번 공연에는 우한(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예술감독), 앤 마리 맥더모트(2022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등 많은 음악 평론가와 공연장, 기획사, 음반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최하영의 스승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세계적인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는 세종솔로이스츠의 강효 예술감독도 함께해 최하영의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 우한(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예술감독)
- 앤 마리 맥더모트(2022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 첼리스트 정명화
- 강효 예술감독(세종솔로이스츠)
마스터클래스 참여
최하영은 다음날 뉴욕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줄리어드, 매니스 프리 컬리지 재학생들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며, 젊은 음악인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최하영은 오는 7월 로스앤젤레스(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LA 할리우드 볼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원
한국메세나협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코리아 뮤직 파운데이션과 함께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차세대 연주자들의 국제 무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벽산엔지니어링, 아모레퍼시픽재단, 노루홀딩스, 동성케미컬, CJ문화재단, 디엑스체인지 등 7개 기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의 개인 기부자들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 기업과 개인 기부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하영의 카네기홀 데뷔가 가능하게 된 것은 여러 후원 기업과 개인 기부자들의 지원 덕분입니다. 벽산엔지니어링, 아모레퍼시픽재단, 노루홀딩스, 동성케미컬, CJ문화재단, 디엑스체인지와 같은 기업들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의 개인 기부자들은 최하영을 비롯한 차세대 연주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벽산엔지니어링
- 아모레퍼시픽재단
- 노루홀딩스
- 동성케미컬
- CJ문화재단
- 디엑스체인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의 개인 기부자들
미래 계획
최하영은 이번 카네기홀 데뷔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7월에는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LA 할리우드 볼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과 해외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최하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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