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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술인 2만3천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예술인 2만3천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이번 지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내용
문체부는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을 1천67억원 편성하여 2만3천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은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등을 위한 복지사업을 받게 됩니다.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는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 신진예술인 3천 명에게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여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예술인 사회보험 가입 및 주거 지원
문체부는 예술인들의 안전한 창작 환경을 위해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주거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산재보험 및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 주거지원으로는 '예술인 테마형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며, 예술인들의 주거 환경을 지원합니다.
예술인 자녀돌봄센터 운영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할 때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돌봄센터를 운영합니다.
- 야간·주말에 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자녀를 위해 서울 종로구와 마포구에 돌봄센터를 운영합니다.
- 자녀돌봄센터는 24개월 이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돌봄 지원을 제공합니다.
예술인 복지 지원 신청 및 안내
지원 신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kawf.kr)에서 가능하며, 서울 중구에 있는 복지재단을 방문하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은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절실히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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