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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한 시와 선율의 만남 - 국립합창단 '한국 가곡의 모든 것'

공연 소개

국립합창단은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2024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한국 가곡의 모든 것'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들의 시와 유수 합창음악 작곡가들의 선율이 만나 시적 운율감을 배가시킬 예정입니다.

 

공연 내용

이번 공연은 깊어져 가는 5월의 밤을 우리 가곡으로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한 추억 속 한국 가곡들을 합창과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이는 무대입니다. '가고픈 나의 고향', '사랑 그리고 그리움', '꿈을 향한 기다림', '꽃내음 가득함 봄'의 네 가지 부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노래할 것입니다.

민인기 단장의 말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한국 가곡을 준비했다"며 "서정 시인들의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우리 가곡 본연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공연 정보

  • 날짜: 2023년 5월 10일 (화요일)
  • 시간: 오후 7시 30분
  •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프로그램: 한국 가곡의 모든 것

참가 음악가 및 작곡가

  • 시인: 김영랑, 김소월, 윤동주
  • 작곡가: 오병희, 우효원, 한아름
  • 가수: 김민아, 윤학준, 조혜영

 

티켓 예매

공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국립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을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