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데카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 4월 19일 발매 임윤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4월에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쇼팽의 에튀드를 주제로 한다. 데카 데뷔 앨범 발매 일정 유니버설뮤직은 4월 19일에 임윤찬의 데카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싱글 '슬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윤찬의 소감 임윤찬은 자신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해 "쇼팽 에튀드를 선택한 이유와 그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뿌리를 따라가고자 쇼팽 에튀드를 선택했으며, 에튀드가 그의 마음속에 깊은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앨범 컨셉 '쇼팽: 에튀드' 앨범은 데카 피아니스트..
장애로 힘들었던 적 없어 - 지휘자 숨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협주 비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의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의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면서, 그가 어떻게 장애를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쓰지이 노부유키의 특별한 음악적 재능 쓰지이 노부유키는 선천성 소안구증으로 태어났지만, 그의 음악적 재능은 눈에 띄었습니다. 어머니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그의 천재성은 빛을 발했습니다. 장애를 가능성으로 바꾸고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2. 즐겁게 음악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가짐 쓰지이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살아..
안 보여도 괜찮아요 - 음악이 즐거우니까 일본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는 지난 16일 인터뷰에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그에게 음악은 항상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시각장애 핸디캡 극복 쓰지이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시각장애는 장벽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의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적인 악단과 협연하며 '기적의 피아니스트'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음악은 장애와 관련이 없다고 그는 말합니다. 어릴 때는 점자로 된 악보를 통해 곡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때는 지휘자의 숨소리를 듣고 합을 맞추기도 합니다. 한국에서의 첫 독주회 쓰지이는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
현악기와 타악기로 연주하는 - 정열의 여인 카르멘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티네 콘서트 1’이 오는 2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들이 연주와 함께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로맨틱'으로,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카르멘 모음곡 작곡가 셰드린의 새로운 해석 현악기와 타악기로 세련된 연주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웅의 지휘로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오페라 '카르멘'을 기반으로 한 셰드린의 새로운 해석으로, 관악기를 제외한 현악기와 타악기로 독특하게 편곡되어 있습니다. 지휘자 소개..
'200년 역사' 하버드대 오케스트라, 내달 14일 전주 공연 전북 전주시는 미국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arvard Radcliff Orchestra.이하 HRO)가 오는 3월 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HRO 소개 1808년 창단한 HRO는 북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오케스트라 단체로, 하버드대 학부생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주시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내용 카이야 사리아호의 겨울 하늘 모리스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차이콥스키의 5번 교향곡 이번 공연에서 HRO는 위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단원들은 전주 곳곳에서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공연 일정 단원들은 3월 9∼18일 서울과 전주..